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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깃발에 꽃을 피우다'

 휘목미술관은 다음달 12일까지 ‘새만금 깃발에 꽃을 피우다’를 갖는다. 


 부안의 새만금,줄포생태공원 등 지역 생태문화 환경의 변화가 인간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제3자의 다양한 시선으로 구성해보며, 지역 환경을 주제로 참여미술이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제작된 전시다. 

 


 ‘2018 휘목미술관 기획초청 릴레이전 프로젝트‘의 세 번째 기획 초청전으로 전국의 중견 평면회화작가 27명을 초청했다.
서울.수원.청주.대전.울진.창원.부산.대구.여수.전주에서 초대된 작가들은 부안지역의 생태환경을 미술 이모티콘으로 연결 짓고, 미술이 갖는사회적인 기능과 지역의 문화적 문제점과 소양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통해, 지역과 문화가 공동참여 발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있는 새만금과 부안 줄포 생태공원등은 환경적으로나 사회문화적으로, 그 역할과 기능이 무긍무진한데, 이에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미술행동으로 나아 간다면, 환경문화를 홍보하고 발전시키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하고, 이번 전시를 환경에 대한 지역의 대표 참여 미술 축제로 만들고자 목표를 정했다. 

내년도에는 전국 규모를 넘어선 국제전과, 회화와 설치가 함께하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설치 미술전도 겸하기로 했다.


 참여 작가는 고춘순, 국승선, 김영규, 김외란, 김유경, 노충현, 류인숙, 류재현, 민선홍, 박미정, 박주선, 서미자, 소영란, 신제남, 심웅택, 연상록, 오시수, 윤미영, 이규목, 이병례, 이율배, 이존립, 이태형, 이희춘, 정갑숙, 조철호, 최성원이다.


전시를 총괄한 국승선 작가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전국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부안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짐과 동시에, 시의성을 담고 있는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미술이 지역참여문화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전북 도민들과 부안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와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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